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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걱서걱 썰어서 입에 쏙 넣으면 0.3초만에 사라지는 이태원 '실타래 빙수'

실타래처럼 생긴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태원 빙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Instagram 'loliy_ja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양한 맛집과 분위기 깡패 카페를 만날 수 있는 장소인 이태원에서 빙수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이태원에는 우리가 익히 접하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빙수가 아닌 칼로 썰어 먹는 특별한 빙수가 있다. 바로 이태원 카페 티라벤토의 '실타래 빙수'다.


실타래 빙수는 실제 실타래가 엉켜 있는 듯한 비주얼이 두드러진다. 빙수가 칼과 함께 나오는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실타래 빙수는 밀크, 녹차, 호지차, 밀크티, 초코, 딸기, 바나나, 소다, 자색고구마, 곡물 등 총 10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메인 빙수와 함께 나오는 아이스크림 역시 바닐라, 녹차, 초코, 딸기, 치즈, 요거트 등 총 6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함께 곁들여 먹을 토핑도 고를 수 있다. 팥과 떡을 넣어 팥빙수처럼 먹거나 생크림과 쿠키 크럼블을 선택해 빙수의 달콤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y__eong'


모든 선택을 마친 후 빙수가 나오면 칼로 빙수 실타래를 썰어 입으로 넣으면 된다.


실타래 빙수는 얇은 실처럼 뽑아내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극강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함께 곁들여 먹는 아이스크림, 토핑 모두 기대 이상의 고급스러운 맛이며 빙수와의 환상 케미를 보여준다. 


실타래 빙수 가격은 1인분에 9,000원이다. 이외에도 티라미수, 아인슈페너, 블루베리 크림치즈 윙 등을 판매한다.


영업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에 오후 12시부터 오후 21시까지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방문에 참고하자.


이번 여름이 지나가기 전 취향대로 아이스크림, 토핑을 골라 넣는 특별한 빙수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taol0914'


인사이트Instagram 'vld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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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2krico09'


인사이트Instagram 'min__mu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