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다큐스페셜' /네이버 tvcast
'허세 셰프'로 불리며 요즘 대세로 떠오른 최현석 셰프의 전혀 다른 이미지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다큐스페셜' 녹화에서 최현석 셰프는 자신의 레스토랑 주방의 풍경을 공개하는 한편 방송에 보여지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방송에서 요리를 하는 내내 소금이나 후추를 허세 가득한 포즈로 뿌리는 등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던 최현석 셰프.
하지만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 주방 안에서 실수를 하는 직원들에게 험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엄격한 주방장이다.

MBC '다큐스페셜' /네이버 tvcast
웃음기 하나 없는 살벌한 주방 분위기에 우리가 그동안 알았던 "최현석 셰프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지만, 다치기 쉬운 식기들이 있는 주방에선 어찌보면 당연한 모습이다.
그러나 영상의 마지막에서 잔뜩 긴장한 막내를 위해 가벼운 농담을 던지는 최현석 셰프의 모습은 그가 마냥 엄격하기만은 아닌 사람인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현재 대세 셰프로 불리며 각종 예능을 섭렵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담긴 MBC '다큐스페셜은'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