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다 먹으면 놀러 가자" 절친 꼬북이 기다리다가 잠들어버린 치즈냥

인사이트kenh14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고양이와 거북.


좀처럼 볼 수 없는 고양이와 거북의 조합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베트남 매체 kenh14는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고양이와 거북의 일상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침 식사가 한창인 거북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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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앞에는 각종 야채가 듬뿍 담긴 접시가 놓여있다.


본래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진 거북은 식사 속도 또한 남다르다. 작은 당근 한 조각을 씹는데 족히 1분은 걸린다.


그 곁에는 녀석의 가장 친한 친구인 노란색 털이 사랑스러운 '치즈냥'이 있다. 


고양이는 친구 거북이 식사하는 걸 빤히 쳐다보며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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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끝내 고양이는 거북이 식사를 완전히 마치는 걸 보기 전에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


고양이는 자신보다 조금 느린 친구를 기다려주고, 거북은 최선을 다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는 것. 상상하기 어려운 두 녀석의 우정은 결국 '배려' 때문에 가능했던 것 아닐까.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거북과 놀고 싶어 기다려주다 지친 모양이다", "거북 또한 친구와 놀고 싶어 나름 속도를 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등 두 녀석 모두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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