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1의 새 디자인 유출본이 공개됐다"

얀코 디자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폰11(아이폰XI)이 파격적인 잠자리 카메라눈을 채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유출본이 등장해 기대감을 모은다.

최근 디자인 웹진 '얀코 디자인' 측은 새 아이폰 예상 렌더링 작업물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폰XI 디자인의 혁신적이지만 어딘지 낯선 잠자리 눈 디자인을 참을 수 없었던(?) 이 디자이너는 비교적 깔끔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아이폰XI는 트리플 카메라 대신 가로로 길쭉한 카메라를 구현한 모습이다.

얀코 디자인

3개의 렌즈와 플래시, 마이크 등 각종 센서는 동일하지만 이를 1열로 나열해 한층 깔끔하다.

또한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표면이 매끈하다. 덕분에 바닥에 대고 터치할 때 휴대폰이 움직이지 않는다.

매력적인 것은 같은 기능을 가졌음에도 기존의 아이폰XI 디자인에 비해 훨씬 세련돼 보이는 것이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던 애플의 기존 이미지에는 해당 디자인이 훨씬 더 잘 맞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한편 아이폰XI 출시 전 수많은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하고 있다.

어느것이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쉽게도 앞선 잠자리 모양의 디자인이 최종안일 것이란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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