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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도 폭염' 피하려다 눈치게임 대실패한 '중국' 워터파크 상황

간혹 '눈치게임'에 실패할 경우 36.5도의 인간 난로와 '강제' 부비부비(?) 하게 되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인사이트shanghaiist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더위를 피해 워터파크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떠난 여행이지만 간혹 '눈치게임'에 실패할 경우 36.5도의 인간 난로와 '강제' 부비부비(?) 하게 되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 "물 반, 사람 반"을 외치게 만들었던 국내 워터파크와는 차원이 다른 중국의 워터파크 현장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전국민을 경악게 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하려 한꺼번에 사람이 몰려버린 중국의 한 워터파크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인사이트shanghaiist / GettyimagesKorea


해당 사진은 중국 중산에 있는 마운틴 파크의 야외 수영장에서 촬영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워터파크 수영장 물이 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들어차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몸에 튜브를 하나씩 끼고 파도풀장을 찾은 사람들은 바로 옆에서 치고 들어오는 사람들의 행렬에도 익숙한 듯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수영을 즐겼다.


인사이트shanghaiist / GettyimagesKorea


앞으로 한 걸음을 디디기도 힘들 것 같은 해당 워터파크에는 매년 여름이면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몰려 안전요원들 또한 이에 맞게 구조 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하곤 한다.


눈에 띄는 건 한국의 워터파크와 달리 구명조끼를 끼지 않고 튜브만 타고 노는 것이다.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 한여름 중국의 워터파크 상황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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