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NASA, “한반도 남부 상공 도는 위성 17일 추락 예정”

Via NASA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관측위성의 잔해가 한반도 인근 지역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NASA에 따르면 중량 2.6t짜리 열대강우관측위성(TRMM, The Tropical Rainfall Measuring Mission)이 17일 대기권에 진입할 전망이다. 

 

정확한 낙하지점과 시각은 아직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이 위성이 한반도 남부를 포함하는 북위 35도에서 남위 35도 상공을 돌고 있으므로 위성 잔해가 전남과 경남, 제주도 등에 낙하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 추락시 타다 남아 지표면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연료 탱크와 금속 도구 등 약 112kg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잔해가 사람에 부딪힐 확률은 4200분의 1로 매우 낮으며, NASA는 또 아직까지 낙하한 인공위성에 사람이 맞은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인공위성은 1997년 11월 발사돼 지난 17년간 열대 지역의 태풍과 비의 양상을 관측하며, 태풍 진로 예측과 일기 예측의 정확도를 올리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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