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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끝난 후 남몰래 '유기동물 봉사' 다니는 이세진 (사진)

지난 6일 유기동물 봉사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4일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회원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Instagram 'youumbb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지만, 아쉽게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데뷔에 실패한 이세진.


그의 훈훈한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6일 유기동물 봉사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4일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회원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4일 회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동물들을 위해 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umbba'


이들은 태풍에 대비해 견사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거센 빗물이 차오르지 않게 마사토 흙으로 바닥을 채우는가 하면, 지붕에서 비가 새지 않게 실리콘으로 틈을 메웠다.


날씨가 더워 평소보다 자원자가 없었지만, 이들은 일 인당 두 사람 몫을 해냈다.


단체 사진 속 이들은 힘들어하기보단 뿌듯해하는 모습이다.


이들 사진 속 낯익은 얼굴이 하나 있었다. 그는 바로 '프로듀스 X 101'에 나온 이세진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umbba'


이세진은 이날 노란 머리를 검은색 모자로 숨기고 묵묵히 상처 입은 유기견을 위해 움직였다.


사실 이세진은 '프로듀스 X 101' 출연 전부터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힘써온 것으로 유명하다.


무대의상을 전공한 그는 '마리몽'이라는 귀여운 인형을 직접 만들어 플리마켓에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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