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생' 디발라, 이적료 1000억에 손흥민과 토트넘서 한솥밥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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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검투사' 파울로 디발라가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을 준비에 들어갔다.


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유벤투스와 디발라의 이적에 합의했다.


토트넘에 한해서는 매우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라 디발라의 이적은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6440만파운드(954억원) 수준이다.


앞서 디발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한차례 이적설이 난 바 있다. 하지만 연봉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적은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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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요청 아래 디발라와의 협상에서도 어느 정도 접점을 찾았다. 특히 디발라는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포체티노 감독을 깊게 신뢰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디발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반면 맨유는 한 단계 아래인 UEFA 유로파리그에 참여한다.


디발라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대체할 자원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릭센은 잔여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1993년생인 디발라는 '어나더 클래스' 리오넬 메시의 인정을 받았을 만큼 이미 월드클래스의 반열에 오른 선수다. 향후 아르헨티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라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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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는 플레이메이킹부터 득점력까지 가진 만능형 공격수다. 스트라이커부터 양쪽 윙 포워드, 센터포워드까지 맡을 수 있지만, 주로 센터포워드에서 뛰기를 선호한다.


에릭센을 대체하는 영입이지만, 에릭센이 남은 계약을 소화한다면 손흥민과도 경쟁이 가능한 선수다. 에릭센이 잔류하면 손흥민의 입지가 다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로부터 펠리페 쿠티뉴를 입대 영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다만 디발라의 이적이 틀어질 상황에 대비한 움직임인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시장은 내일(8일) 공식 마감된다. 8일부터 영입은 할 수 없으며, 이적 등의 방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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