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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도 '일본 불매운동' 참여 중"···거짓말로 방탄 욕먹게 한 일본 뉴스

일본 매체가 방탄소년단이 일본제품 불매운동 중이라며 일본 내 혐한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일본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불매운동에 참여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4일 일본 매체 쉐어 뉴스 재팬은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이 일본 불매운동에 참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해당 기사는 일본계 매체인 레코드 차이나의 기사를 인용한 것이었다.


기사는 한국 연예인 사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정국도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인사이트Twitter 'Sharenewsjapan'


이 때문에 정국은 한복을 입고 일본에 입국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 기사는 수정돼 "방탄소년단이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이라는 문장이 추가됐다.


쉐어뉴스재팬은 수정 전 기사를 트위터에서 인용하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참여하면서 일본에서 영업?", "반일이면서 일본에는 왜 오는 거야?"라고 병기했다.


기사는 2,500번 이상 리트윗 되면서 일본인들이 방탄소년단을 공격하는 빌미가 됐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러나 정국이 한복을 입고 일본에 입국한 것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기 전인 지난달 4일이었다.


이 같은 반론 때문인지 쉐어뉴스재팬은 해당 트위터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날조까지 하면서 일본 내에서 혐한 감정을 키우고 싶었나"라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ByMySide_Kook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