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미국 투어 출전 못하자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 전한 '우리형'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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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상 단 하나뿐인 '리얼' 우리형의 품격은 그 선수와 질적으로 달랐다.


미국 투어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자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사과'의 뜻이 담긴 메시지를 말이다.


최근 메시는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 격한 일정을 보내고, 올여름 코파 아메리카를 뛰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난 불의의 부상이었다.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종아리 통증을 느껴 훈련을 종료했으며, 프리시즌 일정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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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오는 8일과 11일 미국 투어를 한다. 미국 축구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며 스킨십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 축구팬들은 메시를 볼 수 없게 됐다.


2009년 발롱도르 수상으로 최고에 등극한 이후 팀 커리어는 다른 선수에게 밀려도, 퍼포먼스로는 단 한 번도 2인자인 적 없었던 메시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은 미국 축구팬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메갓' 메시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 메시지를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leomessi'


메시는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게 됐다"면서 "미국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우리는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단순히 바르셀로나의 성명 만으로 끝나도 됐을 이 문제에 대해 메시는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미국 팬들에게 존중을 표했다.


미국 팬들은 진심 어린 메시의 메시지에 존중을 표하면서 빠른 쾌유를 빌었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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