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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에 국내 증시 시총 '50조 원' 증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시가총액은 1298조 2000억 원이었다.

인사이트한국 거래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시가총액은 1298조 2000억 원이었다.


지난 2일의 1331조 7000억 원보다 33조 5000억 원 감소한 수치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197조 9000억 원으로, 2일(213조 5000 원)보다 15조 7000억 원이 줄었다.


인사이트한국 거래소


하루 동안 코스피·코스닥에서 사라진 시가총액이 49조 2000억 원에 달했다.


50억 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치다.


이날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지난 2007년 8월 16일(77.85포인트)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였다.


등락률 기준으로는 지난 2011년 9월 26일(8.28%) 이후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코스닥지수가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 10일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