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귀신 보고 괴로워하는 강미나 '볼' 쓰다듬어주며 달래준 '쏘스윗' 피오
'호텔 델루나' 표지훈이 귀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힘들어하는 김유나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호텔 델루나' 표지훈이 위기에 처한 강미나를 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귀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힘들어하는 김유나(강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 김유나는 귀신들의 조롱에 기겁하며 사물함으로 뛰어들어갔다.
이 모습을 목격한 김유나의 같은 반 친구들은 "미친 것 아니냐"라며 주위를 둘러쌌다.
김유나가 공포에 질려 덜덜 떨고 있던 그 순간, 지현중(표지훈, 피오 분)이 등장했다.
몰려든 아이들 사이에 앉은 지현중은 "유나야 나야. 이제 나와도 돼"라며 김유나를 안심시켰다.
김유나가 마음을 놓고 꼭 잡고 있던 사물함 손잡이를 풀자 지현중은 문을 열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지현중은 김유나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직접 닦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지현중은 김유나를 사물함에서 꺼내준 뒤 일명 '공주님 안기'로 들쳐 안고 나가 시청자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위기의 순간에 백마 탄 왕자님처럼 나타나 김유나를 구한 지현중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