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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멤버, 공연중 머리에 불 붙어 화상

호주 출신의 인기 아이돌 그룹 ‘5 세컨즈 오브 서머’의 한 멤버가 공연 도중 머리와 얼굴에 화상을 입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via Twitter/@Michael5SOS/Getty

 

호주 출신의 인기 아이돌 그룹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의 한 멤버가 공연 도중 머리와 얼굴에 화상을 입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5 세컨즈 오브 서머'의 멤버인 마이클 클리포드(Michael Clifford)가 무대 위에서 화염에 닿아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들 그룹은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는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1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Wembley Arena)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공연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무대 위에 설치된 화염방사기에서 불꽃이 튀어 마이클의 얼굴와 머리카락에 닿았다.

 

이 사고로 마이클의 머리카락 일부가 불에 탔고 왼쪽 뺨에도 화상을 입었다.

 

via Michae Clifford /Instagram

 

사고가 일어난 직후 공연은 중단됐고 마이클은 무대 뒤로 이동해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팬들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깜짝 놀라 현장 상황을 트위터 등에 올려 공유해 외부에 사건이 알려졌다.

 

한편 마이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곧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아래 영상은 지난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이들의 대표곡 'She Looks So Perfect'이다.

 

via 5 Seconds Of Summer /Youtube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