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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사는 50대 남성이 지난 20년 동안 무려 10만3,000㎖의 혈액을 환자들에게 기부해 대륙의 '헌혈왕'으로 선정됐다.
14일 중국 포털사이트 큐큐닷컴 뉴스는 중국 허베이성 한단에 사는 59세 남성 리 웨이크어(Li Weike)라는 남성을 소개했다.
리는 지난 1996년 처음 헌혈을 시작한 뒤로 무려 20년 동안 꾸준하게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가 그동안 환자들에게 건넨 혈액은 무려 10만3,000㎖에 달한다. 성인 남성이 한번에 400㎖ 헌혈한다고 계산했을 때 250번 이상을 한 셈이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선행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999년에는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Great Hall of the People)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평소 헌혈을 하기 위해 술 담배는 물론이고 건강에 해로운 것들은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한다.
건강 관리를 위해 마라톤, 철인3종 경기에 참여해 총 50여차례 우승한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혼자만 헌혈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와 딸 등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자 '레전드급' 헌혈 선행을 펼친 그의 선행이 중국 대륙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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