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죽은 주인의 관 밑에서 홀로 지키는 반려견

 via imgur

 

평생 함께 한 주인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떠나지 않는 반려견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해외 사진공유 커뮤니티 임거(imgur)에는 인상적인 사진 한장과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공개한 이는 최근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이 열렸다고 했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관이 높은 곳에 하얀 푸들 한마리가 슬픈 눈빛으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반려견의 이름은 데이지(Daisy)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관 주변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낯선 사람들이 돌아다니는데도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침통한 표정으로 할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는 듯 싶다.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변치 않는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 사진은 공개된 지 무려 2일만에 무려 132만건 조회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via imgu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