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태국 소년들이 커버한 '방탄소년단-작은시' 커버 영상
태국인들이 제작한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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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Bie The Sk'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독특한 느낌으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따라 한 역대급(?) 커버 영상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뭔가를 잘못 먹은 듯한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4월 발매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커버한 태국 인기 크리에이터 Bie The Ska와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흡사한 파스텔톤 의상을 입은 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YouTube 'Bie The Sk'
가발까지 제대로 준비한 태국 방탄소년단은 아찔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의 구도와 카메라 워킹까지 똑같이 따라 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어딘가 엉성하지만 자꾸만 보게 되는 태국인들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지? 중독된다...", "파란 머리 뒤돌아볼 때 흠칫", "은근히 싱크로율 대박이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충격과 공포(?)의 저예산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커버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번 커버 영상을 제작한 Bie The Ska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태국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구독자 수 97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YouTube 'Bie The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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