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29일) 부산 해운대서 팬들과 깜짝 '번개팅'한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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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박보영이 부산 해운대에서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29일 배우 박보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날 당일 부산 해운대에서 깜짝 번개를 하자고 글을 남겼다.

박보영은 이전부터 브이앱 방송을 통해 여행 가서 팬들과 번개팅을 해보고 싶다고 여러 차례 말해왔었다.

이에 그는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간 기념으로 깜짝 팬미팅을 열어 부산에 있는 팬들과 만나기로 결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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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시간이 되고 박보영은 하얀색 티셔츠에 파란색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수수한 차림으로 해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즉석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보영은 팬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는 건 물론, 팬의 카메라에 사랑스러운 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박보영과 해운대에서 만났던 팬들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인증 사진과 함께 박보영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Instagram 'loves159'

다수의 누리꾼들은 여행 가서도 팬들을 생각하는 박보영의 남다른 팬 사랑에 "팬 서비스 대박이다", "수수한 모습도 진짜 너무 예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영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