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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메시가 '축구+아내' 밖에 모른단 걸 알 수 있는 사진 두 장

호날두가 한국 팬들의 빈축을 사면서 '축신' 메시와 관련된 여러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aelshelbia'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


라이벌로 꼽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저급한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의 빈축을 사면서 '축신' 메시와 관련된 여러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레전드'라 꼽히는 메시인데 그런 그가 축구만큼이나 관심을 쏟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그의 첫사랑이자 지금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다.


인사이트Instagram 'yaelshelbia'


메시는 소문난 '아내 바라기'답게 결혼 후 한 번도 외도설에 휘말린 적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비결은 공식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메시는 슈퍼모델 야엘 셀비아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어떤 스킨십도 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매너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ntoroccuzzo88'


그러나 메시도 아내와 있는 순간이 되면 그는 180도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


아내를 안은 사진에서 메시는 자신의 오른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갖다 대고 있었다.


이는 아내가 혹여 오해할까 봐 다른 여성들과 있을 때는 철저하게 예의를 지키는 메시의 습관이 반영된 모습이다.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메시의 평소 모습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메시에게 입덕", "축구도 잘하는데 가정적이고 다정하다" 등 호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