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머리'하고 순정만화 남주 비주얼 뽐내는 엑소 백현

Twitter 'scene_5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엑소 백현이 머리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요정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28일 그룹 엑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의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했다.

엑소는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몬스터', '중독'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비롯해 방송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유닛,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수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리더 백현이었다. 그의 헤어스타일이 확 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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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분홍색 머리는 백현의 하얀 피부와 찰떡같이 어우러졌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강렬한 색채의 헤어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훈훈한 비주얼로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터져 나오는 그의 요정 같은 비주얼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최근 백현은 분홍색 이외에도 애쉬 그레이, 오렌지색 등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그의 미모에 엑소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백현이 속한 그룹 엑소는 오는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해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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