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한식대첩3’ 백종원 벌벌 떨게 만든 복어 요리 (영상)

via Olive TV '한식대첩3' /NAVER tvcast

백종원이 '한식대첩'에서​ 복어 요리 시식을 앞두고 벌벌 떨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올리브(Olive) TV '한식대첩3'에서는 삼해주와 어울리는 '주안상'을 만드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은 서울팀이 황복을 이용해 신선로와 복채를 만들어내자 시식을 앞두고는 손까지 부르르 떨며 겁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via Olive TV '한식대첩3' 

요리를 먼저 맛본 요리연구가 심영순 심사위원이 "죽진 않겠어요. 걱정 말고 드세요"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그제야 안심한 듯 "황복이 워낙 맹독이라서요"라며 음식을 맛봤다.

 

이후 백종원은 해당 요리에 대해 "두근두근하면서 먹는 게 참 재밌었고 어채의 식감을 잘 살렸다. 신선로도 아름답고 복어전의 식감도 좋았다"고 평했다.

 

한편, 백종원은 현재 '한식대첩3', '집밥 백선생', '마이리틀 텔레비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