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아무 것도 모르는 게"···'강식당'서 리얼 싸워 시청자 폭소케 한 '11년 절친' 피오X송민호

11년 지기인 피오와 송민호가 '강식당 3'에서 계속 아웅다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강식당 3'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블락비 피오와 위너 송민호가 '강식당'에서 계속 아웅다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강식당 3'에서는 마지막 영업 날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강호동이 만든 비빔국수 양념장 맛을 봤다.


은지원은 "고춧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난다"며 혹평했고, 강호동은 민망해하며 "지금은 비비고 있는 중이잖아"라고 해명했다.


강호동은 "그럼 고춧가루가 들어갔는데 고춧가루 맛이 안 나?"라고 구시렁거렸다. 


인사이트tvN '강식당 3'


하지만 옆에 있던 송민호는 "근데 고춧가루 맛이 심하다"라고 솔직히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주눅 든 강호동은 피오에게 시식을 권유했고 피오는 "맛 괜찮은데요?"라며 "면이랑 같이 먹었을 때와 그것만 먹었을 때 원래 맛이 다르다"고 강호동의 편을 들었다.


송민호는 피오에게 다가가 손가락질을 하며 "솔직히 해"라고 혀를 찼다.


이에 피오는 "저거 뭐 아무것도 모르는 게 왜 저러냐"며 11년 지기 다운 격한 리액션을 보여줘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멤버들의 좌충우돌 식당 운영을 그리며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강식당'은 오는 8월 2일 종영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강식당 3'


Naver TV '강식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