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aleb Lechowski /Youtube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1분 17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나나 껍질을 뚫고 성인 손톱 크기만한 거미가 튀어나오는 황당한 영상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케일럽 레쵸우스키(Kaleb Lechowski)라는 이용자가 촬영해 유튜브 등에 공개한 것으로 눈으로 직접 보고서도 믿기지 않는다.
잘 익은 바나나가 테이블 위에 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낯선 기분이 든다. 바나나 껍질 속에서 무엇인가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이 소름을 돋게 한다.
바나나 껍질 안에서 '괴생명체'가 움직이면서 밖으로 나오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 후반부에 가면 바나나 껍질을 뚫고 거미가 밖으로 '툭'하고 튀어나온다.
케일럽은 바나나를 먹으려고 했는데 대신 사과를 먹었다는 쿨한 자막으로 익살을 떨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영국에 사는 마리아 레이튼(Maria Layton,43)이라는 여성이 유명 슈퍼마켓 체인인 '테스코(Tesco)'에서 구매한 바나나 껍질에서 하얀 거미줄과 함께 독(毒) 거미 한 마리를 발견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via Kaleb Lechowski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