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 호날두 대접 똑바로 안해" 한국 축구팬 뜬금 비난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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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국을 방문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태도를 지적했던 중국이 뜬금없이 한국 축구팬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노쇼' 호날두를 향한 한국 팬들의 비판을 공감하지 못하고 무작정 '귀한 손님'을 푸대접했다는 식의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지난 27일 중국 시나닷컴은 "한국 축구팬들이 유벤투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푸대접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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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45분간 경기에 출장하기로 한 선수가 벤치만 지키고, 손 한번 흔들지 않고 미소도 짓지 않는 모습에 관중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이는 누가 보아도 명백히 호날두의 팬 서비스에 문제가 있어서 나온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 언론은 애꿎게 한국을 '비난'만했다.


시나닷컴은 "한국 축구팬들은 너무 '무례'했다"면서 "손님을 똑바로 대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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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호날두는 중국에서 한국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인터밀란과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팬들과도 직접 만나고 스킨십하며 '사랑두'(?)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중국은 호날두에 대한 악감정이 전혀 없는 상태다. 이에 중국 언론은 다른 나라의 팬들이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는 생각지 않고 그저 한국 축구팬을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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