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위로 탈락한 이진혁, '팬미팅' 열어 응원해준 팬 직접 만난다

Instagram 'ljh_babys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에 11위로 아깝게 탈락한 이진혁이 '팬미팅'을 열고 응원해준 팬을 만난다.

지난 26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진혁의 개인 팬미팅 '진혁:해 [T.Y.F.L]'에 대해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진혁의 팬미팅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이진혁은 팬미팅에 앞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Instagram 'ljh_babysun'

이진혁의 첫 팬미팅 '진혁:해 [T.Y.F.L]'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진혁이 팬미팅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진혁의 팬미팅 '진혁:해 [T.Y.F.L]'의 티켓팅은 오는 31일 오후 8시 YES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진혁은 2015년 10인조 보이 그룹 업텐션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더 나은 기회를 얻기 위해 같은 그룹 멤버 김우석과 Mnet '프로듀스 X 101'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김우석은 2위로 '엑스원'의 멤버가 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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