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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푸틴 대통령이 목숨 보다 아끼는 '첫째 딸' 미모가 공개됐다

그간 베일에 싸였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장녀가 마침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라시야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간 베일에 싸였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장녀가 마침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첫째 딸 마리아 보론초바(Maria Vorontsova, 34)가 현지 방송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는 이달 초 러시아 국영 방송 라시야1에 출연해 의료기업 '노메코(Nomeko·New Medical Company)'의 공동소유주임을 밝혔다.


노메코는 지난 1월 설립된 기업으로 마리아가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다.


인사이트The Sun


무엇보다 노메코는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부지에 환자 2만 명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의료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규모만 무려 400억 루블(한화 약 7,500억 원)인 첨단 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것이다.


이 첨단 의료센터에는 암 센터를 비롯해 협진클리닉과 재활스포츠센터, 교육 시설, 핵의학센터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1년 오픈할 계획이다.


그간 마리아는 세간에 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여동생 예카테리나보다도 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인사이트The Sun


오랜만에 공개적으로 공식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한 마리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리아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푸틴이 왜 아끼는 줄 알겠다", "아빠가 푸틴이면 무슨 기분일까", "사위되는 사람 대박", "너무 예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모스크바 주립대 기초의학과를 졸업한 마리아는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러시아어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습득한 능력자이다.


러시아 내에서는 특히 의학 및 내분비학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촉망받고 있는 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