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유상무 Facebook생일맞이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던 유상무가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13일 개그맨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실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며 글을 올렸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기프티콘 선물을 쏘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가벼운 마음으로 한 100여 분 정도 생각하고 한 일이었는데"라며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고 웃픈(?) 심정을 전했다.
이어 유상무는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우리나라 인구수보다 더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저기 근데 파산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동사무소? 아님 구청?"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12일 생일 이벤트에 참여한 수많은 누리꾼들로 인해 포털에서 내내 상위 검색어로 랭크되는가 하면 동료 연예인들이 당첨 소식을 알려오기도 해 하루 종일 진땀(?)을 흘렸다.
정말...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실줄은...상상도 못했습니다...가벼운 마음으로... 한...100여분 정도 생각하고 한 일이였는데...정말 정말 감사합니다...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습니다... ...
Posted by 유상무 on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