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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서 못 신는다는 2,500만원짜리 관상용(?) 아디다스X샤넬 신발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으로 관상용으로 소장해야 한다는 운동화가 등장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명품 중에서도 명품이라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있다.


애초 생산부터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하고, 저명한 인사와 명품 브랜드의 협업으로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첫 출고가부터 고가의 가격대를 자랑하고 그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천정부지로 치솟곤 한다.


여기 역대급 한정판 제품으로 어마어마한 가격에 절로 사람들의 입을 벌어지게 한 신발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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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NMD Human Race' 스니커즈로 샤넬과 아디다스 그리고 미국의 팝 가수 퍼렐 윌리엄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2017년 추첨을 통해 전 세계 단 500족만 발매가 돼 운동화 매니아들 사이에 엄청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발매가는 약 1,160달러로 한화 계산 시 130만원 정도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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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품의 가치와 희소성에 희귀 사이즈의 경우 현재 최고 2,500만원 선까지 거래가 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귀와 눈을 의심하게 하고 있다.


처음 운동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디자인 이쁘다", "사고 싶다 어디서 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가격을 보곤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웃지 못할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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