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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에메랄드빛' 눈동자로 집사들 심멎하게 만든 '쌍둥이'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눈을 가진 쌍둥이 고양이가 전세계 집사들의 가슴에 불을 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xafiandauri'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눈을 가진 쌍둥이 고양이가 전세계 집사들의 가슴에 불을 붙였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은 영롱한 에메랄드빛 오션 눈동자로 집사들을 심쿵 하게 만든 쌍둥이 고양이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알아주는 인기 스타인 두 녀석은 사피(Xafi)와 아우리(Auri)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러시안 블루 종이다.


올해 5살 된 사피와 아우리는 고급스러운 은빛 털과 보석처럼 빛나는 에메랄드빛 눈동자,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과 대비되는 잔망스러운 성격으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xafiandauri'


2014년 봄에 태어난 두 녀석은 서로 확연히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놀랍게도 둘 다 푸른 청록색 눈을 가지고 있어 마치 쌍둥이처럼 보인다.


영국 레딩(Reading)에 살고 있는 녀석의 주인은 "아우리는 좀 더 둥근 얼굴형과 넓적한 귀, 진한 털을 가졌고, 사피는 좀 더 뾰족한 귀와 각진 얼굴을 가졌다"라며 자신만의 구별법을 알려줬다.


이어 "사피는 시크한 성격이고, 아우리는 장난기가 흘러넘치는 개구쟁이"라며 "다른 듯 보이지만 둘은 워낙 친해 죽이 척척 맞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보는 순간 빠져들 것 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눈동자로 집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사피와 아우리의 일상생활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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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xafianda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