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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넣어두면 한 달은 넉넉하게 먹는 10L짜리 여름용 인간 사료 '3색 아이스크림'

엄청나게 많은 양과 혀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맛으로 인기인 '대용량 3색 아이스크림'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인사이트Instagram 'nomore.yorigoza'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냉동실에 넣어두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질 것만 같은 아이스크림이 있다. 


바로 '넘사벽' 크기를 자랑해 한 달은 족히 먹을 수 있다는 대용량 3색 아이스크림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 대용량 아이스크림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aehee.kwon_'


어린 시절 고깃집에서나 봤던 비주얼로 우리를 유혹하는 이 아이스크림의 진짜 이름은 '메이퀸 아이스크림'이다. 


흔히 바닐라맛, 초코맛, 딸기맛 등 세 가지 맛으로 나뉘며 조금씩 퍼서 다양하게 즐기기에 좋다. 


물론 초록색, 보라색 등 더욱 다양한 색을 자랑하는 버전도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oyeon.94'


메이퀸 아이스크림은 5L~10L 사이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가격도 10L 기준 1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특히 자취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혜자로운' 아이스크림으로 꼽힌다. 


누리꾼들은 "집에 하나만 있어도 든든할 듯", "여름용 인간 사료가 따로 없다", "한 스쿱씩 떠서 끝없이 먹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스크림 덕후인 자취생 친구가 있다면 선물로 메이퀸 아이스크림은 어떨까. 집으로 배송하자마자 환호성을 지를지도 모른다. 


인사이트Instagram 'honghong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