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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드래곤 대마초 논란, 탑 마약 논란, 승리 탈퇴, 대성 유흥업소 논란.
빅뱅의 멤버 태양이 멤버들의 논란 속에 조용히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채널A 측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대성의 부동산 대리인은 "대성 씨는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고 했지만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빅뱅 멤버들에 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YouTube '대전MBC'
그런 가운데 묵묵히 군 생활을 하고 있는 태양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쓰러움'을 내비치고 있다.
10여 년을 함께한 빅뱅 멤버 승리가 팀을 탈퇴하며 사실상 위기를 맞은 것도 모자라, 대성까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태양은 군대에서 이를 견뎌내야 했다.
그는 최근에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빅뱅의 노래로 공연을 펼치고 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실제 태양은 지난 4월 승리 논란 당시에도 충청남도 천안 독립기념관 겨례의집 야외 특설무대에서 히트곡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눈 앞에서 빅뱅이 무너지는 걸 보면서 얼마나 슬플까", "나도 슬픈데 태양은 진짜 힘들 듯"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대성은 입대 전 해당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동산 대리인은 불법 유흥업소로 확인될 경우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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