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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엔터 열일 중"···군인으로 모여 노래 녹음한 시우민X키X윤지성X성규 근황

현재 군 복무 중인 시우민과 키, 윤지성, 성규 등이 함께 모여 곡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mnara37'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국방 엔터에 소속된(?) 아이돌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가수 겸 보컬 디렉터인 홍석민은 자신의 SNS에 녹음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이돌 그룹 '2AM' 조권, 정진운, '샤이니' 키, '엑소' 시우민, '인피니트' 성규, '비투비' 이창섭, 가수 윤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미처 담기지 않았지만 홍석민은 배우 김민석과 이재균, '샤이니' 온유를 해시태그 해 함께 곡작업에 참여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고 함께 모인 이들은 마이크에 대고 열창하고 있었다.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늠름한 '대한건아' 그 자체였다.


가요계에서도 쉽게 모이기 힘든 인기 아이돌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녹음을 마친 홍석민은 "다들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나한테 디렉 받느라 짜증 났을 텐데. 허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서 그는 "아무튼 군 생활 건강히 잘 마치길"이라며 이들의 군 복무를 응원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