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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길거리 돌아다니면 내가 잘생겼다는 걸 느낀다"

'조각 미남' 뷔가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자신이 잘생긴 걸 느낀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KBS Joy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세계 미남 1위' 방탄소년단 뷔가 자신이 잘생겼다고 느끼는 순간을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뷔는 "본인이 잘생긴 걸 어떨 때 느끼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갑작스러운 외모 언급에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던 뷔는 "약간... 길거리 돌아다닐 때?"라며 수줍게 답했다.


YouTube 'PeopleTV'


이어 그는 "사람들이 제가 뷔인 걸 모르는데 그들의 시선이 느껴지면 흠칫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사람들이 연예인인 걸 인지하지 못하면서 외모 때문에 쳐다볼 때, 뷔는 본인이 잘생긴 걸 느낀다고 한 것이다.


솔직한 심정을 밝힌 그는 자신의 발언이 민망했는지 연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그냥 항상 잘생겼는데?", "솔직히 연예인인지 모르고 봐도 너무 잘생겼다", "부끄러워하는 게 더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러브 유어 셀프' 투어를 마무리한다.


YouTube 'PeopleTV'


인사이트Twtter 'No6_1230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