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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색감에 달달함 터져 덕후들 사이서 난리난 스벅 신상 '홀로그램 프라푸치노'

스타벅스가 3차원에서만 존재하는 홀로그래피를 현실 세계로 끌어낸 신상 프라푸치노 음료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allymegleats'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스타벅스가 3차원에서만 존재하는 홀로그래피를 현실 세계로 끌어내 음료로 재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형형색색의 컬러를 입은 이색 프라푸치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원한 슬러시 음료에 달콤한 휘핑크림이 한가득 올라간 음료가 등장한다.


크림 위에는 '쨍'한 컬러감의 파우더 가루가 뿌려져 화려한 비주얼을 뽐낸다.


인사이트Instagram 'flavorfulparadise'


휘핑 크림뿐만이 아니다. 갖가지 시럽이 한데 어우러진 슬러시도 너나 할 것 없이 자신만의 확고한 개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흡사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사진을 현실로 재현하는 '홀로그램'의 이미지와도 닮아 '홀로그램 프라푸치노'라는 애칭까지 붙었다.


후기에 따르면 맛도 일품이다. 한 입 들이켜면 혈관에 트로피칼 풍미의 달달함이 차올라 파라다이스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독보적인 맛과 비주얼로 스타벅스 덕후들 사이에서 숱한 인증샷을 부르며 역대급 '대란'을 일으키는 상황이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theboroughbred', (우)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제품의 공식 명칭은 '타이다이 프라푸치노'로, 스타벅스가 올여름 출시한 신제품 음료다.


프라푸치노에 노랑, 초록, 파랑, 빨강, 오렌지 등 다채로운 파우더와 시럽 및 노즐을 담아낸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하지만 타이다이 프라푸치노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 한해 출시돼 국내에서는 맛보기 어려워 아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도 출시해 주세요", "색감 너무 예쁘다", " 먹기 아까워"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관심을 표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tarbu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