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조선 좀비물 '킹덤2' 촬영 끝"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조선판 좀비물 드라마 '킹덤'이 두 번째 시리즈로 곧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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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oonaba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조선판 좀비물 드라마 '킹덤'이 두 번째 시리즈로 곧 돌아온다.
23일 오전 배두나는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킹덤2' 촬영이 모두 끝났다고 알렸다.
영상 속 배두나는 '킹덤2'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감격에 젖어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킹덤2'의 김성훈 감독과 배우 주지훈, 김성규 등은 배두나에게 고생했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Instagram 'doonabae'
배두나는 "THAT'S A WRAP!! 서비 분량 촬영 먼저 끝났습니다. 마지막을 함께해 주기 위해 문경까지 내려와주시고 함께 밤 새주신 김성훈 감독님, 김은희작가님, 그리고 동료배우들, 우리 고마운 소속사 샛별당 식구들... 벅차오릅니다. 저에게 그토록 특별하고 소중한 킹덤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합니다.. #KINGDOMseason2"라며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킹덤2'의 주연 배우인 배두나의 촬영이 마무리된 만큼 나머지 분량도 이른 시간 내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죽지 않고 계속 살아나 많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조선시대 좀비를 그린 '킹덤2'는 2020년 초에 공개된다.
시즌 1 마지막 화는 좀비들의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끝났다.
'킹덤' 팬들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주지훈, 배두나가 좀비들을 시즌2에서는 무사히 무찌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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