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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모두 완판된 'K리그' 성남의 '화이트+코랄 핑크' 유니폼 비주얼

흰색 배경에 화사한 코랄 핑크를 더한 성남 FC의 서드 유니폼이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fc.seongnam'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시크한 블랙이 상징인 'K리그' 성남 FC가 유니폼에 코랄 핑크를 더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유니폼이 예쁘기로 소문난 성남 FC가 또 한 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다.


지난 12일 성남 FC는 서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깔끔한 하얀 배경에 소매와 엠블럼, 카라 부분만 코랄 핑크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상의 전면에는 은은한 회색의 대각선 패턴을 넣어 멋스러움을 가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fc.seongnam'


블랙 색상의 유니폼보다 한층 밝아진 코랄 핑크의 새 유니폼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해당 유니폼은 지난 14일 열린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성남 FC 관계자는 "유니폼이 하루 만에 다 팔려서 뿌듯하다"고 밝힌 바 있다.


서드 유니폼을 구매했다는 한 누리꾼은 "핑크 유니폼 사려고 정말 오랜 시간 줄 서서 기다렸다"며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유니폼은 K리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며 "성남 FC가 또 한 번 명작을 만들었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fc.seong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