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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의 나이에 쌍둥이 낳은 ‘정력왕 아빠’

85세의 나이에 쌍둥이를 얻은 한 늦둥이 아빠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via Mirror

 

85세의 황혼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쌍둥이를 낳은 '늦둥이 아빠'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터키 반(Van) 동네에 사는 압둘라 세빈치(Abdullah Sevinc)가 85세의 나이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압둘라는 그의 부인 미흐리나즈(Hanifa Abdullah Mihrinaz, 46) 사이에 쌍둥이 아들 하산과 후세인을 얻었다. 

 

특히 85세의 나이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무려 1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15년 전 사별한 첫 부인 사이에 10명의 자식을 얻었다. 이어 지금의 둘째 부인과 쌍둥이를 포함해 5명의 자녀를 갖게 됐다. 

 

압둘라는 15명의 자녀를 둔 것에 대해 "부끄럽지만 건강해서 아이를 더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이 아마도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인생의 후반에서 아이를 얻은 압둘라의 소식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via Mirro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