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상큼' 터져 출시하자마자 역대급이라고 난리난 공차 신상 '수박·자두 크러쉬'
공차가 여름 한정 메뉴로 내놓은 수박 크러쉬와 자두 크러쉬가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인기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공차가 새롭게 내놓은 '수박 크러쉬'와 '자두 크러쉬'가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7일 공차는 여름 한정 메뉴로 수박 크러쉬, 자두 크러쉬, 멜론 그린 밀크티,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 등 4종을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수박 크러쉬와 자두 크러쉬는 날마다 SNS에 대량으로 인증샷이 업데이트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 중이다.
먼저 수박 크러쉬는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에 수박씨 모양의 초코볼까지 넣어 '넘사벽' 비주얼을 뽐낸다.
이 초코볼 토핑은 오로지 수박 크러쉬에만 추가가 가능하다.
바닥에는 수박과 잘 어울리는 멜론이 깔려 있는데 초록색이 수박 껍질을 연상케 해 보는 재미가 있다.
공차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 때문에 음료가 아이스크림 '수박바'를 닮았다는 평도 나온다.
자두 크러쉬는 더욱 상큼한 맛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 맞는 음료다.
한 모금 마시자마자 입안 가득 자두 향이 퍼져 무더위 따윈 금세 잊게 된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알로에 토핑까지 기본으로 들어가 자두 과육을 씹는 듯 재미있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장마철을 맞아 축축 처지는 기분을 '업' 시키고 싶다면 공차 신상 음료와 함께하는 건 어떨까.
달달한 수박과 상큼한 자두 맛 덕에 금세 입가에 미소가 번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