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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에 붙이면 남친·여친 옆에서 방귀 터져도 걱정 없는 '냄새 흡수 패드'

방귀 냄새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전용 패드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ABCs of Death'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불길한 느낌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조금 전 먹은 음식이 소화가 안 되는지 아랫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더니 방귀가 나올 것만 같은 아찔한 순간.


식은땀이 날 것만 같은 아찔한 상황에 처했던 경험이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당신을 위기에서 구해 줄 신기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방귀 냄새를 완전히 흡수해 밖으로 세어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방귀 흡수 패드(Subtle But)'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방귀 흡수 패드는 속옷 바깥 부분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다.


패드에는 활성 탄소와 항균 섬유가 들어있어 방귀 냄새를 90% 이상 가둬주는 걸러준다. 그런 만큼 해당 패드를 붙이기만 하면 어디서든 방귀를 뀔 수 있다. 


다만 소리까지는 통제(?)하지 못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제품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5장에 2만 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속 시원하게 어디서든 마음 놓고 뀔 수 있겠다", "방귀쟁이들을 위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등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인사이트9g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