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2위'에 나란히 이름 올린 방탄 지민X정국

Twitter 'jiminiful'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나란히 브랜드 평판 1위,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9일까지 527명의 아이돌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브랜드 평판 1위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민에 이어 2위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차지했다.

Twitter 'THEKNOCK_JK'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의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우승하다' '판매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라이', '공연', '아미'가 높게 분석됐으며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80.03%를 기록했다.

지민과 정국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브랜드 평판 13위권 안에 들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Twitter 'BTS_twt'

이외에도 2019년 7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 1~30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백현,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뷔, 핫샷 하성운,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슈가, 빅스 레오, 뉴이스트 황민현, 방탄소년단 RM,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제이홉, 엑소 디오, 동방신기 유노윤호, 엑소 카이, 엑소 시우민, 엑소 세훈, 슈퍼주니어 희철, 빅플로 의진,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 젝스키스 은지원, 신화 전진, 뉴이스트 백호, 신화 에릭, 엑소 수호, BAP 힘찬, 엑소 첸, 펜타곤 후이가 순서대로 차지했다.

한편, 해당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아이돌 527명의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38,310,557개를 추출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측정해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