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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한 깁스 무서워 쳐다도 못 보는 '엄살쟁이' 아기 햄스터

앞다리가 부러져 미니 깁스를 하는데 잔뜩 겁을 먹은 '쫄보' 햄스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짧은 앞다리에 '미니 깁스'를 두른 채 잔뜩 쫄아 있는(?) 햄스터의 앙증맞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생전 처음 겪는 골절상에 깁스까지 하게 된 햄스터는 '멘붕' 그 상태였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두른 햄스터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햄스터는 앞다리를 다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인사이트Reddit


마침 이를 발견한 수의사가 햄스터를 자신의 병원으로 데려와 치료하기 시작했다.


녀석은 자신의 다리 길에 꼭 맞는 '초미니 깁스'가 둘러지는 모습을 보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치료가 다 끝났음에도 잔뜩 겁에 질린 채 깁스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쫄보' 같은 모습이었다.


이런 햄스터의 모습이 한없이 귀여웠던 수의사는 직접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그냥 지나칠 법도 한 데 너무 감동적이다", "햄스터 표정이 너무 귀엽다", "엄살쟁이 햄스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