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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나 못잡아" 11년째 도망 다니는 '살해용의자', 오늘(20일) '그알'이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11년째 도망 다니는 살해용의자를 쫓는다.

인사이트Facebook 'sbsunansweredq'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독특한 비대칭 얼굴 구조를 가진 '살해 용의자'가 등장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오늘(20일)자 방송이 기대를 모은다.


20일 업로드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1177회 예고편에는 제작진이 살해 용의자 황주연씨를 찾아 나서는 과정이 담겨 있다.


앞서 그알 제작진은 "11년째 도주 중인 살해 용의자를 찾는다"며 센트럴시티 살인 사건 용의자 황주연(43)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bsunansweredq'


제작진은 피해자 이모씨의 가족과 지인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 가족과 지인은 한결같이 "황씨가 저지른 범죄는 분명 계획범죄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 지인은 "황씨가 경찰이 붙잡히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황씨는 현재 숨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의 모습을 섣불리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이를 고려해 제작진은 몽타주를 새로 제작했다.


'비대칭'의 독특한 얼굴을 본 시청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제보를 보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분을 밝힐 수 없는 한 제보자의 제보가 신뢰할 만했다. 제작진은 "이 제보자는 황씨의 눈을 보니 그가 피하더라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연락도 공중전화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한 남성을 만나지만 그가 황씨가 맞는지는 예고편에 나오지 않는다.


한편 그알 제작진은 황씨를 잡기 위해 서초경찰서와 공조해 사건을 파헤쳤다.

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인사이트Facebook 'sbsunanswere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