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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등→5등' 돼 데뷔 꿈 이룬 '기적의 연습생' 조승연

방송 초반 크게 주목받지 못한 조승연 연습생이 Mnet '프로듀스x101' 데뷔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x10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 초반 크게 주목받지 못한 조승연 연습생이 Mnet '프로듀스x101' 데뷔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의 최종 멤버가 가려졌다.


이날 MC를 맡은 대표 이동욱은 6등 발표를 앞두고 "지난 무대에서 센터로 눈길을 끈 연습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욱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조승연을 호명했다.


이동욱은 "메인 보컬부터 메인 래퍼까지 완벽했다. 실력파다. 오늘 무대에선 67등에서 시작, 기적적으로 데뷔의 꿈을 실현했다"라며 극찬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x101'


조승연은 "저를 많이 사랑해주신 국프님들 감사하다. 데뷔할 거라고 예상을 못 해서 준비를 못 했다"라며 가슴 벅차 했다.


그는 프로그램 제작진을 비롯한 가족들, 자신을 사랑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67등으로 시작해서 최종 5등까지 정말 대단하다. 멋진 조승연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며 '기적의 연습생'이 된 조승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브랜뉴뮤직 소속의 박우진도 72위로 시작해 최종 6위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많은 이들이 조승연의 데뷔 확정 소식에 축하 인사를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x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