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JTBC 뉴스룸
배우 유해진이 손석희 앵커를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극비수사'와 '소수의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세 배우 유해진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유해진은 손석희 앵커에게 "내가 잘못 얘기하면 손석희 앵커가 '제 질문을 이해 못 하신 것 같은데요'라고 할 것 같아 긴장된다"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하지만 개봉을 앞둔 영화 '극비수사'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던 중 유해진은 "제 말을 이해하시겠느냐"면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내가 배우가 아닌데 어떻게 다 이해하겠는가"라고 당황하며 "오히려 내가 한 방 맞았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배우 유해진은 6월 18일 영화 '극비수사'와 25일 '소수의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