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묶음' 머리하고 '첫사랑 여주' 비주얼 뽐내는 여자 연예인 5명

왼쪽부터 신예은, '블랙핑크' 로제 / (좌) Twitter 'shinyeeun_kr', (우) V 라이브 'BLACKPIN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부분의 여성은 썸남 혹은 연인에게 청순함을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낼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 있다.

바로 헤어스타일 변신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겠지만 으뜸은 '반묶음' 머리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연예인들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이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이곤 한다.

모두가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반묶음 헤어스타일이 유독 잘 어울리는 스타 5명을 꼽아봤다. 아래 사진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1. 신예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단발 여신'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배우 신예은이 최근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샛노란 원피스를 입은 그는 머리를 가볍게 뒤로 묶고 청아한 분위기를 한가득 뿜어냈다.

현장에서 신예은의 비주얼을 본 팬들은 레전드 비주얼 경신했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2. 송혜교

weibo 'Debbibee'

인형 미모를 보유한 송혜교는 어떠한 헤어스타일도 잘 소화하지만, 반묶음 머리를 할 때 유독 빛난다.

그는 지난 5월 뉴욕에서 개최된 '프라다 리조트 2020 컬렉션'에서 해당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당시 송혜교는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3. '블랙핑크' 로제

Instagram 'roses_are_rosie'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한다.

로제는 금방이라도 풀릴 듯 느슨하게 머리카락을 반쯤 묶고 청초한 느낌을 자아낸다.

너무 아름다운 로제의 자태를 보고 있으면 당장 반묶음 머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4. '레드벨벳' 아이린

온라인 커뮤니티

'얼굴 천재' 아이린도 반묶음 머리가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 명이다.

해당 헤어스타일은 아이린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아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팬들은 그런 아이린을 보며 "공주님이 따로 없다", "반할 수 밖에 없는 미모" 등 극찬을 쏟아냈다. 

5. 수지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수지는 공식 석상과 사석에서 모두 반묶음 머리를 즐겨 하기로 유명하다.

최근 유럽여행을 떠난 수지는 반묶음 머리를 하고 내추럴한 매력의 끝을 보여줬다.

그는 일명 '반묶음 똥머리' 스타일링도 선보이면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