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이는 박서준의 나긋나긋한 'ASMR' 영상

V LIVE '배우왓수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귀에 대고 속삭이는 듯한 달콤한 ASMR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V LIVE '배우왓수다'에는 영화 '사자'의 주인공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준은 MC 박경림에게 ASMR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ASMR을 본 적만 있고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는 그는 쑥스러워하며 마이크 앞으로 얼굴을 숙였다.

V LIVE '배우왓수다'

그러고는 담담히 유재하의 명곡 '그대 내 품에' 가사를 읊조리며 ASMR을 시작했다.

차분하게 시와도 같은 가사를 한 글자 한 글자 내뱉는 그의 목소리는 마치 내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달콤했다.

특히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라고 외치는 박서준의 나긋한 말투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V LIVE '배우왓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목소리 너무 좋네", "짧은데 계속 귀에 맴돈다", "다음에도 또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눈과 귀가 동시에 호강된다는 박서준의 ASMR을 하단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V LIVE '배우왓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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