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내년 공무원 월급 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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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공무원보수위원회가 내년 공무원 연봉을 최대 3%대로 인상하는 잠정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이데일리는 정부와 노조가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보수위원회 말을 빌려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 잠정안을 검토하고 권고안을 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정부 측이 최대 3.9% 인상률 잠정안을 제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상률이 확정될 경우 이는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을 포함해 전국 공무원 약 104만 명에게 동시 적용된다.


이 인상률이 12월 국회에서 확정된다고 가정하면 지난 2011년 5.1% 인상 만에 최대 인상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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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무원 보수를 각각 3.5%, 2.6%, 1.8% 인상한 바 있다.


한편 노조 측은 인상률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최저임금이 두 자릿수로 인상될 동안 공무원 보수가 1%대 오르는데 그쳤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공무원은 하위직과 고위직 임금 격차가 크기 때문에 하위직 임금을 더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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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무원 임금 인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알바보다는 많이 받아야 정상이지 않냐. 9급은 올려줘야지"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일부에서는 공무원 수당 제도과 활성화된 만큼 임금 인상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최근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따르면 2019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이 530만원이다.


2019년 기준 9급 1호봉의 평균 보수는(봉급+공통수당) 약 20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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