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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스파이더맨' 되고 싶어 첫 여친과 '거꾸로 키스' 따라 한 톰 홀랜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처음 교제한 여자친구와 스파이더맨의 '거꾸로 키스'를 해봤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YouTube 'Vivi's call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톰 홀랜드가 첫 여자친구와 스파이더맨의 '거꾸로 키스'를 해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속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작품이 흥행함에 따라 극 중 주인공인 톰 홀랜드도 덩달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톰 홀랜드의 과거 영상 한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Vivi's calla'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관련된 인터뷰를 하고 있는 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겼다.


리포터는 톰 홀랜드에게 스파이더맨의 상징인 '거꾸로 키스'를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톰 홀랜드는 망설임 없이 키스를 해봤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어렸을 때 스파이더맨에 빠져있었다. 스파이더맨은 내 삶과 같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 여자친구 사귀고 충분히 그녀와 편해졌을 때 먼저 '스파이더맨 키스'를 해보자고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Vivi's calla'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그러면서 그는 여자친구의 허락을 받은 뒤 먼저 그에게 다가가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첫 여친과 거꾸로 키스라니 대박이다", "그녀가 너무 부럽다", "뼛속까지 스파이더맨이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꾸로 키스'는 지난 2002년 개봉한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 분)과 메리 제인 왓슨(커스틴 던스트 분)이 달콤하게 선보였던 스킨십이다.


당시 스파이더맨은 공중에 거꾸로 매달린 채 연인 메리 제인 왓슨과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키스신의 새 역사를 쓴 두 사람은 미국 음악연예채널 MTV에서 주최하는 영화제에서 최고의 키스상을 받았다. 


YouTube 'Vivi's ca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