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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역대급 영화 '토르4' 나온다"

영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토르 4'의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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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영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토르 4'의 메가폰을 잡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각종 외신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네 번째 '토르'의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2017)의 연출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다시 한 번 속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타이카 와이키키 감독과 함께 그동안 토르를 연기해온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도 함께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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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는 영화 '아리카'를 동시 제작 진행 중이었다. 때문에 '토르4'의 제작을 마친 뒤 다시 '아리카'의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오랜 시간과 공을 들여 '토르4'를 준비해왔다고 함께 전해졌다.


과연 다시뭉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크리스 헴스워스가 만들어낼 영화 '토르4'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지난 2011년 개봉한 '토르: 천둥의 신'은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2013년 나온 '토르: 다크 월드'는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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