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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17일) OST 너무 좋아 귀 호강하는 '디즈니 대작' 영화 '라이온 킹' 개봉

모두가 오매불망 기다려오던 바로 그 영화 '라이온 킹'이 바로 오늘, 베일을 벗는다.

인사이트영화 '라이온 킹'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디즈니 대작 '라이온 킹' 실사판이 드디어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


북미 기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라이온 킹'은 국내에서 이틀 빠른 오늘(1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영화 '라이온 킹'은 관객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기립박수를 이끌어낼 정도였다는 평이다.


특히 극을 끌어가는 OST가 일품이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인사이트영화 '라이온 킹'


영화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정글 사바나에서, 아버지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영화다.


'대작'이라고 불릴 만큼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의 실사판인 '라이온 킹'은 개봉 전부터 어떻게 실사화될지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예고편 등을 통해 실제보다 더 실감 나는 CG와 아름다운 OST 등을 공개하자 그 기대는 극에 달했다.


인사이트영화 '라이온 킹' 


마침내 개봉을 코앞에 두자 영화는 같은 디즈니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말았다.


베일을 벗고 관객의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 '라이온 킹'은 어른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감동을 재현해낼 수 있을까.


티몬과 품바, 그리고 심바는 하쿠나 마타타의 메시지를 흥겹게 전달할 수 있을까. 라이온 킹이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