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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장난치는 '장꾸' 아빠에 지쳐 '무발목'으로 후다닥 도망치는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와 놀아주던(?) 건후가 지친 듯 앙증맞은 다리로 도망가 버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빠에게서 도망을 치던 건후가 깜찍한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 달 만에 한국에서 재회한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박나은, 박건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를 데리고 동네 놀이터로 향했다.


그곳에서 박주호는 장풍을 쏘며 건후를 놀아줬다. 처음엔 즐겁게 발라당 넘어져 주던 건후는 끝이 없는 아빠의 장난에 지친 듯 뒤돌아서 가버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는 재미없는 아빠를 피해 양말을 신은 채 달아났다.


도망가던 그는 양말 위로 살이 볼록 튀어나온 채 오동통한 '무발목' 포스를 뽐냈다.


그는 앙증맞은 다리로 총총 걸어서 물이 있는 웅덩이로 들어가 버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차가운 감촉에 신이 난 건후는 발과 팔이 젖는 것도 모자라 엉덩이까지 푹 빠뜨려버렸다.


신나게 물장구를 치던 건후의 모습은 나은이에게 포착되고 말았고, 뒤늦게 박주호가 달려왔다.


결국 아빠에게 딱 걸린 건후는 물에 젖은 양말 덕분에 귀여운 발자국을 남기며 저녁을 먹으러 사라져버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